▲ (사진제공=동산에듀)

[뉴스에듀=오유미 기자]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영어교육은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리 아이들을 세계화 시대에 글로벌 리더로 성장시키기 위한 도구이기보다 과열된 경쟁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정복해야 할 최대 목표가 되었다. 그러한 까닭에 우리 아이들은 점점 감성과 인격이 메말라가고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인 가치관을 갖게 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

이러한 사회적 흐름 속에서 크리스천 사회적 기업으로써 청소년, 청년들이 올바른 신앙관과 가치관에서 세계 공통어인 영어를 도구로 삼아 미래에 각자의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거룩한 씨앗’이 되도록 영어캠프, 유학,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동산에듀는 단순한 학습만이 아닌 영어바이블 학습을 병행하여 아이들의 인성과 영어를 균형 있게 가르칠 뿐 아니라 소외된 사람들을 배려하고 나눌 줄 아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실력 있는 인재 양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산에듀는 지난 몇 년간 주위의 결손가정 아이들, 보육원 아이들, 미 자립교회 교역자 자녀 등 경제적으로나 환경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아이들 100여명을 초청하여 은혜의 동산교회 기독교학교에서 ‘1만원 영어비전캠프’를 5박 6일에 걸쳐 운영하였고, 호서대학교, 팔렬기독교 대안학교, 성균관대학교(안산동산교회)에서는 일반 자녀 300여명을 대상으로 2-3주 기간 영어비전캠프를 운영하였다.

이런 국내 캠프를 통하여 헌신했던 선교사님을 통해서 이번 돌아오는 2013년 겨울방학 2주간 전 세계를 방문하여 어려운 환경에 처한 사람들을 도와주고 하나님의 사랑과 선교활동을 수행하는 호주의 선교단체 ‘Teen Mission Team’과 함께 국내영어비전캠프를 준비하게 되었다. 호주 Teen Mission Team은 13세부터 25세 나이의 청소년·청년들이 세계를 다니며 선교를 알리는 일을 목적으로 1987년에 시작되어 다양한 형태의 선교 임무를 수행하고 참가하는 청소년·청년들을 강하고 헌신된 크리스천으로 세우는데 목적을 두고 선교를 하고 있다.

▲ 동산에듀 영어캠프 (사진제공=동산에듀)

2013년 겨울 동산에듀 국내영어비전캠프는 호주의 Teen Mission Team과 함께 소그룹 영어바이블 학습 및 나눔의 시간/ 찬양콘서트/ 영어권 국가 크리스천 문화 체험/ 한국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하고 친숙한 방법으로 영어비전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2013년 1월 7일부터 18일까지 Teen Mission Team과 함께 국내 영어비전캠프를 하고자 하는 기독교학교 또는 교회단체들의 신청을 받고 신청 받은 학교 및 교회에서 진행하려고 한다. 이 캠프는 한국에 있는 학생들에게도 영어권 국가 크리스천 학생들과 함께 보낼 수 있는 더 없이 좋은 기회라 사료되어 학교나 교회 단체에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동산에듀 측은 “앞으로도 국내/해외 영어캠프와 관리형유학 및 어학연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아이들과 청년들이 신앙과 실력을 겸비하여 미래를 이끌어 가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영어체험(Experience)과 바이블 학습의 가치(Value)를 높이도록 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문의 동산에듀 02-3444-2046/ 070-8819-2046 / 홈페이지: www.dongsaned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