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국악인 류연정 씨가 (사)한국다문화예술원과 (사)부산다문화예술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5회 다문화예술대상’ 국악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다문화예술대상’은 다문화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한 예술인, 사회단체 대표 및 사회 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류연정 씨는 ‘제22회 전국국악경연대회’ 전체 국악 대상, ‘제6회 전국국악대전’ 가야금병창 민요부문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한얼류연정국악예술원 원장, 한얼국악예술단 단장, 메아리 예술단 단장, 민주평화통일의회 자문의원 문화예술위원장, 낙동강 공연예술협회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선 류연정 씨를 비롯해 가수 남훈, 가수 이영화, 더룩오브더이어 한국조직위원회 내셔널디렉터 집행위원장 송지연, 클라리넷티스트 정태, 용인대학교 국악과 윤하정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시상식은 오는 8월 1일(토) 오후 2시 부산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