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이 한국 수출입은행 씨앗 희망과 함께하는 새터민 미래를 위한 '로드맵 캠프'가 개최됐다.

가수 강원래, 방송인 신은하, 마술사 함현진, 최현미 선수 등이 함께 한 이번 캠프는 수출입은행 사회공헌팀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세계챔피언 최현미 선수가 탈북 이후 청소년 시절 이야기를 전해주었다.

또한 새터민 성공사례의 강사로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 출연 중인 신은하 씨의 강연이 이어졌다.

신은하 씨는 탈북을 하며 느꼈던 어려움과 경험담을 들려주었으며 한국에서 간호사의 꿈을 가지고 간호대에 진학한 이야기, 방송에 출연하게 된 배경을 들려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후에는 한국교육마술협회 회장인 마술사 함현진씨의 다이나믹한 마술 공연이 있었다. 함께하는 사랑밭의 홍보대사인 함씨는 놀라운 마술을 통해 마술사의 꿈을 가진 소녀에게도 용기를 주었다.

'로드맵 캠프'는 새터민 미래를 위한 로드맵 캠프는 청소년 본연의 장점을 스스로 찾고 삶의 목적과 미래의 목표를 계획, 실행할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제공하여 진로에 대한 인식과 미래에 대한 로드맵을 그려보는 캠프이다.

사진제공: 함께하는 사랑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