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고용노동부는 6월 사업체의 종사자 수는 1601만6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1만2000명(2.0%)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종사자 수 증가는 상용직(+43만7000명), 기타종사자(+5만명)의 증가, 임시·일용직(-17만5000명)의 감소에 따른 결과이다.

업종별로는 도매 및 소매업(+8만2000명),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7만명), 제조업(+4만8000명) 순으로 증가했다.

숙박 및 음식점업(-3만1000명), 출판,영상,방송통신 및 정보서비스업(-4000명) 순으로 감소했다.

6월 중 사업체 입직자는 65만2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만8000명(-5.5%) 감소하고, 이직자는 64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만8000명(-5.6%) 줄었다.

5월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04만 5000원으로 전년동월대비 3.8%(+11만1000원) 늘었다. 근로시간은 158.6시간으로 6.1시간(-3.7%) 감소했다.

종사상지위별 월평균 임금총액은 상용직의 경우 321만9000원으로 3.4% (+10만7000원), 임시·일용직은 139만9000원으로 1.0%(+1만4000원) 증가했다.

총근로시간은 158.6시간으로 6.1시간(-3.7%) 감소(164.7시간→158.6시간), 월력 상 근로일수는 전년동월대비 1일(19일→18일)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