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이 세상엔 우리를 슬프게 하는 뉴스가 너무 많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에게는 모든 것이 회복되는 뉴스가 있기를 바랍니다.” 함현진 마술사의 오프닝이다.

마술사가 산산조각 찢어 버린 신문지가 놀랍게도 다시 원상복구가 되는 마술이 펼쳐지자 20명이 넘는 관객들은 입을 벌리고 말았다.

이어 네모로 찢은 신문은 사랑의 기운을 받아 하트로 변신하고, 작은 신문지는 천장까지 닿는 거대한 신문지 나무가 되어 마치 동화 ‘재크와 콩나무’처럼 높이 올라갔다.

이렇게 놀라운 마술을 보여준 마술사는 바로 국내 최고의 스토리텔링 마술사로 정평이 나있는 함현진 마술사.

이날 영국의 유명 성악가 폴포츠와 코니텔봇과 공연을 한 유일한 마술사로 인정받는 함현진 마술사는 그의 전매특허인 신문지로 펼치는 마술의 비밀을 공개해 찬사를 받았다.

이번 특별 세미나는 직장인은 물론 강사 및 전문직종자들도 자원하여 참여했다.

강동구에서 온 문은주씨는 아이 둘과 지하철을 타고 와서 힘들었지만 결코 후회되지 않고, 또 참여할 것이라고 하며 자격증까지 따고 싶다고 행복한 표정으로 말을 한다. 문씨의 아이들은 아역배우와 모델로 활동하는 사랑과 세준이다. 어른들 틈에서도 지친 기색없이 더 잘 하려는 열심히 눈에 띄었다.

세미나를 주관한 문성식 인키움넷 대표는 "3년전 우연히 함씨의 공연과 강의를 듣고 나서 감명을 받아 스스로 제자가 되었다"면서 "자신의 강의와 행사에 항상 마술로 시작하고 프리젠테이션을 마술로 진해해 주위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사람으로 손꼽히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함현진 마술사는 '2015 대한민국 인성교육 대상’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5일 오전 9시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인성교육 대상 시상식’에서 인성교육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2015 대한민국 인성교육 대상 조직위원회와 뉴스에듀신문사가 주최하고 교육그룹 더필드와 화랑인성교육연구소가 주관했으며 국회의원과 각 분야 전문가들을 포함해 총 33명이 수상했다.

다음 마술세미나는 8월 3째, 4째주 화요일에 진행된다. 문의 02-2081-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