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가족지킴이 오서진 이사장(분)이 ‘2015 대한민국 인성교육 대상’ 수상 후 한창건 한국신문방송인클럽 회장(분)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에듀]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 오서진 이사장이 지난 15일(수) 오전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인성교육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성교육 대상’은 인성교육진흥법 시행을 앞두고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인성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단체 및 교육 관계자 그리고 평소 올바른 인성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온 청소년들에게 주어지는 뜻깊은 상으로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인성교육대상 조직위원회’와 ‘뉴스에듀 신문사’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그룹 더필드, 화랑인성교육연구소가 공동 주관했다. 

오서진 이사장은 2012년 ‘대한민국가족킴이’라는 사단법인을 설립, 가족해체 예방을 위한 범국민 가족 교육 및 ‘건강한 사회, 행복한 가정 만들기’ 캠페인, 국민가족대학 출범 등 우리 사회의 가족 공동체 회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오 이사장은 행복가정복지사, 웰빙행복지도사, 문화체험지도사 등의 자격증 교육을 통해 분야별 전문가를 양성,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국회에서 ‘융복합 문화 인성교육’을 주제로 인성간담회를 개최해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체험활동을 통해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이날 오 이사장은 “인성의 뿌리는 올바른 자기정체성 확립에서 시작되며 자기정체성은 가정에서 그 기초가 형성된다. 따라서 가정에서 아이들을 양육할 때 바른 인성의 기틀을 잡아줘야 하고 교육현장에서 그것을 발달시켜줄 때 제대로 된 인성교육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가정과 교육현장에서의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선 오 이사장을 비롯해 박홍근·서기호·신학용·안민석·유기홍·이우현 국회의원, 김선동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 김태원 한국연예예술학교 학장, 아동양육시설 송죽원 이화숙 원장, 김승룡 전남인터넷신문 대표, 언주중학교 김유빈 학생, 진명여고 김지민 학생, 서울대 이현우 학생 등 정치·시민단체·청소년단체·언론단체 인사들과 학생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인권신문 이광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