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은행은 15일 본점 대강당에서 대학생 홍보대사 '스무살, 우리캠퍼스' 제5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우리은행)

[뉴스에듀=최현석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은 15일 서울시 중구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대학생 홍보대사 ‘스무살, 우리캠퍼스’ 제5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5기 우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는 1차 서류 전형과 2차 심층 면접을 거쳐 최종 50명(남학생 25명, 여학생 25명)이 선발되었으며, 1100여명 이상의 신청자가 몰려 평균 22: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특히 이번에는 중국 국적의 외국인 유학생인 리우루(LIULU) 학생도 선발되어 급증하는 외국인 유학생에게 한 층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선발된 우리은행 홍보대사는 앞으로 8개월간 우리은행과 대학생간의 메신저로서 브랜드 홍보와 상품·서비스 개선 아이디어 뱅크 역할은 물론 일일지점체험, 금융 전문가 선배와의 멘토링 제도 등을 통해 은행을 다각도로 체험하게 된다. 더불어 매월 활동지원비 지급과 함께 활동 우수자에게는 입행 지원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이 제공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순우 은행장을 비롯하여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하여 5기 대학생 홍보대사의 출범을 함께 축하하였다. 이 은행장은 “다양한 금융 체험 활동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젊은 시절동안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는 좋은 경험이 되기를 바라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학생들을 격려하고 위촉패를 수여했다.

이날 참석한 대학생 홍보대사 5기 리우루(LIULU) 학생은“우리은행 최초 외국인 대학생 홍보대사로서 앞으로 한국인뿐만이 아니라 외국인 유학생에게도 널리 우리은행을 알리겠다”며 힘찬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