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필드 이희선 대표가 한 취업박람회에서 대학생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에듀] “기업체 채용 면접에서 인사담당자가 당신에게 질문을 하지 않는 이유는?”

행동훈련 전문업체 교육그룹 더필드는 오는 7월부터 각 대학의 취업스터티 동아리 학생들에게 무료 취업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더필드는 서울소재 A대학의 무료 취업스터디 컨설팅을 시작으로 대학과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마인드 교육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대학 A취업스터디는 재학생뿐만 아니라 졸업생들까지 함께 학습하는 것으로 알려져 취업에 대한 간절함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더필드 관계자는 “대학을 졸업해도 취업이 안 되는 것은 기성세대가 일자리를 만들어 내지 못해 ‘낙타가 바늘구멍 들어가기’ 상황이다”면서 “‘자신의 스펙을 차별화하라’, ‘기업가 정신을 탐색하라’, ‘피하지 못하면 즐겨라’ 메시지를 강조할 계획이다.

무료 취업컨설팅은 (사)한국언론사협회와 뉴스에듀 후원으로 방송인, 아나운서, 음악가, 모델, 개그맨, 기자, 홍보전문가, 의사, 기업 CEO, 변호사, 회계사, 취업컨설턴트, CS 강사, 이미지메이킹 강사, HR·HRD 전문가, 인문학 전문가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이력을 지닌 100여 명의 컨설팅 전문가가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희선 더필드 대표는 “최근 기업들이 누구나 똑같은 서류전형과 스펙보다는 다른 사람과 차별되는 창조적인 인재를 요구한다”며 “특히 면접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도전정신과 열정을 가진 인재가 면접에서 후한 점수를 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기업이 당신을 채용하지 않는 이유로, 자신감, 스토리, 인성 세가지 미비가 준비되지 않은 인재로 본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본부장은 앞서 안산대, 수원여대, 장안대 교수와 취업산학협력단 대상으로 취업 세미나 주제발료와 전국 특성화고 취업 담당 교사 250여 명을 대상으로 취업 특강을 진행한 바 있는 취업교육 전문가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 4월까지 기업체 직원 교육 및 취업 컨설팅, 인성 교육 등 1018번의 컨설팅 및 강의를 진행한 바 있다.

취업스터디 모임의 컨설팅 또는 특강 요청은 교육그룹 더필드 홈페이지 www.thefield.co.kr 이메일 jobcamp@thefield.co.kr 또는 카톡 aha20 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