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DA교육 전부권 사장이 경로잔치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육어학원)

[뉴스에듀=오유미 기자] 삼육외국어학원(www.sda.co.kr)은 동중한합회 학원지역 선교협의회와 함께 5월 12일 SDA삼육외국어학원 서울학원에서 지역 주민들과 어르신들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봉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배봉축제는 매년 동대문구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부스활동과 무료진료 서비스를 제공해 왔었다. 올해는 어르신들을 위한 경노잔치까지 함께 진행하게 되었다. 경노잔치에는 동대문구 유덕열 구청장과 지역구 국회의원 안규백 의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축제에는 한방진료, 스케일링, 네일아트, 물리치료, 얼굴마사지, 체지방측정, 폐기관지 CO2 측정 등이 있었다. 문화 체험으로서는 필리핀의 대나무 춤과 일본 전통놀이 요요, 중국의상(탕주앙, 치파오) 입어보기가 있었다.

4시부터 진행된 경로잔치에는 지역 어르신들과 장애 어르신들 250여명을 초청하여 다채로운 순서가 진행되었다. 유덕열 구청장은 축사에서 어르신들의 헌신과 수고가 있었기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존재하고 있다고 어르신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새임 어르신은 이렇게 저희 같은 늙은이들을 신경 써 주고 대접해 줘서 고맙고 전했다. 축제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한방진료부터 시작해 다양한 무료진료 서비스와 정성껏 준비한 식사와 선물을 한아름 안고서 귀가했다.

앞으로도 SDA삼육외국어학원은 지속적으로 이런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계층들과 함께 아픔을 나누는 보람된 일들을 해 나갈 예정이다. 문의 : 1544-3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