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온라인뉴스팀] 9월 개교를 앞두고 있는 캐나다 국외학교 CBIS가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입학설명회를 진행한다.

캐나다의 브리티시 컬럼비아(British Columbia)주의 교육과정에 기반을 두고 만들어진 CBIS는 원어민 정교사들이 캐나다의 공립교육 커리큘럼을 그대로 제공한다. 한국에서 캐나다 본국의 공립교육과 동일한 수준의 수업을 들을 수 있게 한 것이다.

학년은 5세 유아반 Pre-Kinder, 6~7세 Kinder와 1학년부터 12학년까지의 과정으로 이루어졌다. 국외학교에서 12학년을 마치고 졸업을 하면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의 정식 졸업장인 “Dogwood Diploma”가 발급된다. 이는 영어권 국가 대부분에서 인정하는 학력으로 Dogwood Diploma 소지자는 현지 졸업생과 동일한 자격으로 전 세계 영어권 대학에 지원할 수 있다.

전 학년의 특별활동은 추가 비용 없이 정규학사 과정에 포함하여 지도한다. 단지 영어교육 뿐 아니라 학생들의 창의력과 균형 있는 인성발달에 모두 힘쓰겠다는 CBIS만의 교육신념 때문. CBIS는 전학년 교실에 스마트 보드를 설치하여 아이들이 재미있고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CBIS는 올해 첫 학기에 Pre-Kinder, Kinder와 1학년에서 6학년까지만 입학을 받는다. 관계자는 다음해부터 학교의 발전과 학생들의 진학에 따라 7학년부터 12학년까지의 과정을 추가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입학설명회에서는 교장 ‘Gerry Olund’씨가 직접 참여해 CBIS에 대한 소개, 운영방향, 커리큘럼 등 캐나다 국외학교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과, 개별상담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입시설명회 예약과 기타 문의는 CBIS교무처(02-6925-5430~1) 또는 홈페이지(www.cbis.or.kr)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