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건국대학교

[뉴스에듀] 건국대 음악영재교육원(원장 김진수 교수, 음악교육과)이 서울시가 지원하는 예술영재교육 사업에 8년연속 선정됐다. 탁월한 예술적 소질과 잠재력을 갖고 있지만 어려운 가정경제 형편 때문에 재능을 미처 꽃피우지 못한 음악 영재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건국대 음악영재교육원는 지난 2008년 ‘서울시 음악영재 장학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서울시 예술영재 교육' 사업까지 8년째 음악영재 장학사업을 맡아 매년 초3~고1학년 음악·국악 영재 100명을 발굴, 육성하고 있다.

서울시와 건국대는 2008년부터 ‘서울시 예술영재 교육' 사업을 하고 있으며 음악·국악 교수 등과 함께하는 양질의 수업, 전문가들의 연구로 마련된 통합 커리큘럼을 통해 교육생들을 세계 속에서 한국 문화를 이끌어나갈 문화예술의 글로벌리더로 양성하고 있다.

김진수 건국대 음악영재교육원장은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한 ‘서울시 음악영재 장학사업'은 음악 예술 영재들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재능을 성장시키는 밑거름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음악과 국악 분야에 소질은 있지만 경제적인 여건 등을 이유로 교육의 기회를 갖지 못했던 학생들의 많은 신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음악 및 국악은 4월13일(월)까지 건국대학교 음악영재교육원 홈페이지(http://musicnedu.konkuk.ac.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