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른쪽부터) 패션모델 권희정, 임연희 대표, 소프라노 이호민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뉴스에듀] 팝가수 임연희 대표가 지역사회공헌대상을 수상하였다.

29일(일) 오후 2시 여의도 국회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 '제2회 2015 대한민국 지역사회공헌대상'에 선정됐다.

이번 시상은 (사)한국언론사협회, 나눔뉴스(최종옥이사장) 시정일보 주최로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전병헌 국회의원. 박래학 서울특별시의회의장, 이종진 의원, 정호준 국회의원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과 기업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고 축하공연도 펼쳐졌다. 이날 사회는 방송인MC 노은청과 한국언론사협회 이희선 사무처장이 맡아 진행했다.

공연은 팝가수 임연희 대표를 포함해 소프라노 이호민, 팝페라 이경호, 가수 임주리, 바이올리니스트 백현경, 테너 김철호, 첼로 임봉순, 팝페라가수 한아름 등의 축하 공연으로 이어졌다.

이날 시상식은 언론계, 교육계, 문화계,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엄선하여 선정한 특별대상 7명, 대상 33명, 특별상 2명이 영예의 국가공헌대상과 지역사회공헌대상을 각각 수상하였다.

임연희 대표는 실용음악과전공하고 미국 버클리예술대학원을 수료한 문화예술 활동부문의 나눔 행사에 노력한 공로가 인정돼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최 측 관계자는 "임연희 대표는 평소 봉사활동과 이웃사랑 지역발전을 통해 인정받아 사회적 소양을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아 선정되었다"고 귀뜸했다.

임 대표는 수상소감에서 "더 많은 활동을 통해서 많은 나눔의 행사들과 지역사회발전뿐만 아니라 국가와 더 많은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며 "앞으로 후배 뮤지션들과 함께 후학양성과 디렉터와 공영기획자로서 문화예술계와 사회에 공헌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 임연희 대표가 수상을 한후 밝은 표정으로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