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삼산중학교

[뉴스에듀]삼산중학교(교장 박승순)는 3월 25일 학교 도서관 <마음자리> 개관을 맞이하여 ‘도서관이 제일 좋아!’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평소 도서관을 잘 찾지 않던 학생들도 도서관에 방문해 친숙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도서관 개관일에 책을 빌린 학생들에게는 사탕을 나눠주고, 응모권 추첨을 통해 선정된 3명의 학생에게는 신간도서를 증정하였다. 또한 도서관에 바라는 한 마디를 성의 있게 쓴 학생 중 두 명을 선정하여 양말을 선물로 주기도 하였다. 

이날 도서관을 찾은 한 학생은 “도서관에 오면 좋은 일이 생겨요. 앞으로 학교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여 책 읽는 습관을 들이기 위해 노력할 거예요.”라며 말하며 환하게 웃었다. 

앞으로 삼산중학교 학교 도서관은 아침독서시간 운영, 삼산 독서마라톤 실시, 책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 제공, 독서동아리 운영 등 학생들의 독서 습관 함양 및 독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