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수능 사이트 1위 자리가 바뀌었다. 입시교육전문 스카이에듀는 2일 시장조사업체 닐스 코리안 클릭 집계를 인용, 자사 사이트가 가장 많이 방문하는 수능 사이트라고 발표했다.

닐슨 코리아 클릭은 국내 인터넷 사용자의 인터넷 사용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여 관련 결과를 국내외 기업에 제공하는 국내 대표 인터넷 지식 전문 기업이다.

지난 1월 스카이에듀의 월간 순 이용자 수(UV)는 약 79만 명으로, 경쟁사 대비 약 1.5배 이상 높은 수치다. 또한 사용자가 인터넷 사이트를 둘러본 횟수(PV)도 약 1,700만 건에 달해 고등인강 유료사이트 중 독보적인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스카이에듀가 지난 십여 년 간 바뀌지 않았던 업계 1위를 뒤집은 것은 수능 단기고득점자들을 연구 분석한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고 대치동 1타의 급이 다른 강사진들을 구성해 수험생들의 만족도를 단번에 끌어올린 덕분이라고 자체 분석하고 있다.

특히 지난 12월, 고등인강 상위 5개 업계에선 유일하게 전 강사, 전 강좌, 전 커리큘럼(수시, 논술 포함)을 모두 무제한으로 수강할 수 있는 ‘0원 프리패스’를 출시해 수험생과 학부모 사이에 화제가 됐다.

또한 스카이에듀는 콘텐츠의 퀄리티를 높이는 데 투자하지 않고 가격만 올리는 기존 업계와 달리, 2016 업그레이드된 강좌X교재를 전년도와 동결된 가격으로 제공하겠다고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