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는 재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겨울방학 집중교육 프로그램인 ‘엘리트(Elite) 프로그램’과 1학년 재학생 대상 경력개발 과정인 ‘커리어 디자인 스쿨(Career Design School)‘, 학생들의 취업 관련 그룹학습 활동을 지원하는 ’취업동아리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엘리트 프로그램 25기

교육부로부터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은 건국대의 대표적 취업 집중교육 프로그램인 ‘엘리트 프로그램’이 지난 12월 22일 ‘2014학년도 겨울방학 제25기 발대식’을 시작으로 8주간의 취업 집중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엘리트 프로그램 25기에는 4학년 취업준비생 150여명이 참여한다.

엘리트 프로그램은 동문 선배들의 취업 성공사레를 직접 듣는 특강과 다양한 취업역량강화 교육은 물론 우수 기업에 진출한 동문 선배 및 동료들과 함께 취업을 준비하는 장점이 있다. 이에 더해 개인별 취업역량 진단에서부터 직무 탐색, 적성 검사, 면접 기술 개발 등 취업 실전에 필요한 집중교육이 실시된다. 특히 인성면접, 역량면접, 토론면접, 발표면접 등 다양한 면접 전형에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역량 개발 등 취업 관련 트렌드와 주요 이슈에 대한 내용도 다뤄진다.

실제 취업 현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유통영업/마케팅 △경영지원 △금융투자 △IT/서비스 △건축토목/플랜트 등으로 직무 영역을 구분하고 면접 시뮬레이션, 직무 필요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정보 제공과 취업 실전 교육을 진행한다.

엘리트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2주간의 집합교육을 마친 뒤 취업전문가의 멘토링과 더불어 조별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는 2월 13일 최종 프로젝트 결과물을 겨루는 경진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1~2학년 대상 경력개발 지원, ‘커리어 디자인 스쿨’

건국대 1~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경력개발 프로그램인 ‘2014년 커리어 디자인 스쿨(Career Design School)’이 지난 12월 26일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시작됐다.

8주간 진행되는 ‘커리어 디자인 스쿨’은 저학년 시기에 자신만의 명확한 커리어를 디자인해 커리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목표를 위한 구체적 실전 전략을 수립하도록 지원하는 건국대 인재개발센터의 프로그램이다.

집합교육과 1:1 컨설팅을 병행하며 참가 학생의 자신감 향상·핵심역량 개발·취업역량의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커리어 스쿨에는 80여명의 1학년 재학생이 참여해 1주차에는 전체교육, 2~8주차에는 개별 담당컨설턴트와 컨설팅 센터의 맞춤형 경력개발 컨설팅을 실시한다.

전체교육에서는 △자기 이해 및 진로 탐색 △기업탐방 및 직무 인터뷰 △정보 탐색 컨설팅 △진로컨설팅 및 자기소개서 작성 △직무 인터뷰 수행 및 면접 컨설팅 △직무 피드백 및 포트폴리오 작성 △드림 디자인(Dream Design) 경진대회 등의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특히 8주차에 진행되는 ‘드림 디자인(Dream Design) 경진대회'를 통해 자신의 장단점을 동료 학생들과 함께 분석하고 우수 포트폴리오의 공유와 시상도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