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수원여대

[뉴스에듀] 수원여자대학교(총장 엄태식)가 재학생들의 해외취업률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 마련에 힘쓰고 있다. 청년실업률 8.5%를 기록하며 많은 졸업생들이 취업난에 힘들어하는 이 때, 수원여자대학교는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취업의 문을 열어주고자 해외취업프로그램 및 어학연수, 해외전공연수를 지원 중이다.

수원여자대학교는 학과별 전공의 특성을 살릴 수 있도록 해외의 협력 기업을 선정했으며 각 기업의 니즈를 반영해 실무, 어학, 자격기간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해외취업프로그램을 통해 총 17명의 졸업예정자들이 2015년 1월부터 호주, 싱가폴, 미국으로 나뉘어 출국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목표는 총 다섯 가지로 글로벌 헤어디자이너 양성, 글로벌 스쿠버다이빙강사 양성, 글로벌 호텔조리사 및 호텔리어 양성, 글로벌 치과 어시스턴트 양성, 글로벌 비즈니스 어시스턴트 양성이다. 

방학 기간을 활용해 원어민 영어회화 및 해외 문화 이해 프로그램 등 기본적인 소양 교육을 학생들에게 제공했으며, 해외에서 지내며 생기는 불편을 유선으로 접수하고 혹시나 있을 사고를 대비해 현지 안전관리 전담자를 지정해 학생들을 관리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