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성여 교수와 함께 한 동명대 창업동아리 마루 라온팀멤버들(사진제공= 동명대학교)

[뉴스에듀] 동명대(총장 설동근) 창업동아리 마루팀(항만물류시스템3 김영준, 최영훈, 전철균, 최유찬), 라온팀(정보통신학과4 최영진), 모두의 광고팀(정보통신학과4 김성수)이 '갈매기(SEA GULL) SW창업사관학교‘에 입교하여 창조경제를 만들기 위한 사업화에 뛰어들었다.

팀별 추진 사업화 내용은 ▲마루팀 : 여행기록 기반 소셜 플랫폼 사업, ▲라온팀 : 공유경제를 활용한 카풀 플랫폼, ▲모두의 광고팀 : 차량을 이용한 광고 플랫폼 등이다.

세 팀은 지난 12월 8일 입교식 후 오는 2015년 3월말까지 주중 월, 수, 금 3일씩 매일 5시간씩(10:00 ~15:00) SW융합클러스터 센텀센터(부산정보산업진흥원 4층)에서 SW창업전문프로그램을 통한 사업화를 전액 무료로 추진한다.

청년창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소프트웨어(SW) 창업에 특화된 ‘갈매기(Sea Gull) 창업 사관학교’(주최 : 미래창조과학부 부산광역시, 주관 :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는 SW분야 우수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 전문가를 발굴해 창업 절차, 기술개발, 시제품 제작, 판로개척 등 창업 전 분야를 아우르는 SW창업전문프로그램이다.

세 팀은 지난 2014년 11월 1차(서류심사) 및 12월 2차(발표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 18개 팀에 포함됐다.

마루 라온 등을 지도하는 동명대 노성여 교수는 “학생들이 이번 갈매기(Sea Gull) SW창업 사관학교를 통해, 아이디어의 가치를 키워 사업화 또는 창업을 통해 창조적 문화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