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강서교육지원청(교육장 송정기)은 4일(목) 15시부터 문래청소년수련관 대공연장에서 초등학생과 중학생 170여명이 참여하는 인문학 콘서트 '감성을 깨우는 시간, 바이올린과 함께하는 책 이야기'를 개최한다.

'감성을 깨우는 시간, 바이올린과 함께하는 책 이야기'는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인문학과 예술이 만나는 공연 형식으로 기획되었다. 콘서트는 강서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남부교육지원청이 협조하여 기획하였으며,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콘서트 강사인 백진주 교수(미국 칼스테이트 롱비치대학)는 월트 디즈니의 영화음악 연주자로 타이타닉, 사운드 오브 뮤직, 아바타, 해리포터, 스타워즈 등의 영화음악 제작에 참여하였다. 백진주 교수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학생들이 인문 독서의 가치를 새롭게 깨닫게 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강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인문가치 확산을 위해 학교 현장의 인문 독서 교육을 지원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