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26일 오후 삼성캠퍼스 바이오센터 강당에서 이수산 남부권 신공항 범시도민 추진위원회 사무총장을 초청 “남부권 신공항, 지방과 청년의 미래”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수산 사무총장은 “고사위기에 놓인 지방경제를 살려낼 핵심인프라로서 수도권에 집중된 자본과 일자리를 지방으로 분산해 국토 균형 발전을 이루고 수도권과 지방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상생발전에 견인차가 될 것이라.” 면서 “남부권신공항이 건설되면 생산유발 33조원, 부가가치유발 11조원의 파급 효과는 물론 27만개의 일자리창출로 우리지역 청년과 미래세대에게 희망의 씨앗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수산 사무총장은 대구한의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대구한의대가 동문에게 수여하는 “자랑스런 대한인상”을 수상하였으며, 국회보좌관, (사)낙동강경제포럼 연구처장, 대구 수성구의원을 역임했으며 ▲대구경제살리기 국회의원모임 발간 편집위원 ▲낙동경제포럼 보고서 연구위원 ▲대구특구방안연구(국회 이한구 의원실 발간) 책임연구원 ▲하늘길이 살길이다( 남부권신공항 추진위 발간) 편찬위원으로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구한의대학교가 글로벌 핵심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실시하는 이날 특강에는 재학생 200여명이 국토 균형 발전과 남부권 초광역경제권 조성을 위해 꼭 필요한 남부권신공항 유치에 대한 강연을 경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