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대구미래대학교(총장 이예숙) 특수체육재활과 선수들이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인천에서 개최된 제34회 인천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경북지역을 대표하여 출전해서 금메달9개, 은메달13개, 동메달 13개를 획득하여 경북이 종합순위 8위에 오르는데 큰 힘을 보탰다.

인천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선수, 임원 등 7143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21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벌였으며 특히, 수영의 김건오(대구미래대 특수체육재활과 2학년)는 남자 자유형 DB 50m, 100m, 2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2년 연속 3관왕을 차지하며 MVP급 활약을 펼쳐 경북 선수단의 메달 수확을 이끌었다.

대구미래대학교 특수체육재활과 서명교 학과장은 “대구미래대학교는 장애인특성화대학을 목표로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교육과정과 최고의 체육시설을 통해 장애인체육 발전과 엘리트 선수 육성에 이바지 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3년제로 승격하여 장애인특성화대학의 기틀을 마련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