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최근 중소기업에 입사한 문보예(25) 씨는 회사에 들어서면 상사, 선배들의 눈치를 살피느라 바쁘다. ‘사회생활’에 대한 기대감이 컸지만 막상 입사해보니 자신의 적성에 맞는지도 모르겠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커졌다.

이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프라임칼리지(학장 이동국)에서는 사회초년생들이 성공적인 경력개발에 필요한 기본적인 개념과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사회초년생을 위한 경력개발 입문서> 강좌를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Part 1. 커리어 & 라이프 플랜’편으로 사회초년생들이 갖춰야 할 기본적인 지식과 사회생활 태도를 증진시키는 것은 물론, 직업 환경의 변화를 이해하고 경력목표 설정을 도와 스스로 경력관리를 하는데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총 5차시에 걸친 강좌는 <직업세계의 변화>, <사회초년생에게 요구되는 직업의식>, <경력성공의 유형>, <커리어로드맵>, <인재상을 보는 두 가지 관점>을 주제로 진행된다.

1·2차시에서는 <직업세계의 변화>와 <사회초년생에게 요구되는 직업의식>을 통해 직업의 정의와 의미, 채용동향의 변화를 통해 직업 환경의 시대적 변화에 대해 알아보고, 2030세대 사회초년생에게 필요한 직업의식을 전달해 사회초년생으로써의 기본기를 다지는 시간을 마련한다.

3·4·5차시에서는 <경력성공의 유형>, <커리어로드맵>, <인재상을 보는 두 가지 관점>을 주제로 다른 사람들과의 차별화에 성공해 경력 성공을 이뤄낸 실제적인 사례들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커리어로드맵 및 자기이해>,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등의 내용을 통해서는 자신의 직업을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관리할 수 있는 방법 또한 배울 수 있다.

또한 2015년 상반기에는 후속편으로 경력개발과 관련된 실전기술을 배우는 ‘Part 2. 소프트 스킬 업’편이 운영될 예정이다.

책임교수를 맡은 커리어 컨설팅 전문가 신수림 교수는 “사회초년생들은 고용에 대한 불안감 크다”며, “이번 강좌로 자신의 능력과 적성을 재확인하고 경력목표를 수립해 평생직업인이 될 준비를 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방송통신대 프라임칼리지 <재직자기초과정>의 ‘사회초년생을 위한 경력개발 입문서’는 11월 30일까지 프라임칼리지 허브대학(http://hub.knou.ac.kr)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문의는 02-3668-4435~6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