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이 15일 발표한 ‘2014년 대학 창업인프라 실태조사’에 따르면 창업휴학제, 창업학과, 창업특기생 도입이 늘어났고 창업동아리도 활성화 되는 등 창업친화적인 분위기가 전국 대학으로 확산되고 있다.

창업을 위해 휴학을 할 수 있도록 한 ‘창업휴학제’는 지난해 17개 대학에서 올해 80개로 증가했으며. 학부과정에서 ‘창업학과’를 도입한 대학도 20개 대학으로 지난해 보다 7개 대학이 늘었다. 창업학과 입학정원도 올해 1317명으로 지난해 대비 51.2% 증가했고, 전담교수도 206명으로 82.3% 늘었다.

창업학과 이외에 2개 이상의 학과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운영하는 ‘창업연계전공’은 올해 27개 대학, 30개 전공이 개설·운영 중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창업강좌는 올해 282개 대학에서 2561개 강좌가 운영 중으로 12만4288명의 학생이 수강하고 있다.

창업 분야는 대학생들이 손쉽게 창업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모바일 등 지식서비스업이 48%로 가장 많고 제조업(35.9%), 기타업종(16.1%) 순이었다.

중기청 관계자는 “대학의 창업친화적 학사제도가 청년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대학 내 기업가센터·창업지원단 등 전담조직 설치·운영을 확대하겠다”며 “학생창업기업이 죽음의 계곡을 넘어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런 정부와 학교의 지원과 별개로 일반기업에서도 대학생들의 창업을 적극 지원하고자 하는 기업들도 생겨나고 있다.

사이버교육콘텐츠 전문 제작사인 모겐토는 이런 대학생 창업 열풍에 맞추어 학생들에게 더 전문화된 교육을 제공하고자 커리큘럼을 수립하고, 오프라인 뿐 아니라 온라인 원격교육에도 적합하도록 컨텐츠 과정을 만들어 서비스에 나선다.

서비스명은 유니스타트(www.unistart.co.kr)로 창업의 START UP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의 창업 지원과 전문성 있는 교육을 통해 미래의 글로벌 CEO들을 지원한다.

교육내용은 대학생들이 창업을 사업계획에서부터 실제 창업 후 세무 또는 직원관리, 마케팅 등 이론에서 실무적인 내용까지도 병행해서 구성한다.

창업 전문 컨설턴트와 실제 기업을 운영하는 CEO들을 강사로 구성하여, 직접적으로 피부에 와닿는 교육을 실현함으로써, 실질적으로 대학창업 준비생들에게 정부지원에서 사업할 때 어려운 부분까지도 공감하도록 진행한다.

온라인 교육과정은 오프라인과 별도로 오프라인에 참여하기 힘든 학생들 대상으로 온라인수강이 가능하며, 모든 과정 이수 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LMS(교육관리시스템)는 모겐토에서 제공하는 시스템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원할 경우 학교측에 개발 제공할 수도 있다.

모겐토는 이미 학교,기관,평생교육원,교원연수원,대기업 등 수많은 고객사에 교육과정을 컨설팅 및 납품해왔으며, 최근 스마트러닝 교육서비스부분에서도 저렴하고 퀄리티높게 변환 제공하는 기술을 연구하여,기업 및 기관,학교측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학 창업 교육과정 및 온라인강좌 문의는 02-3461-3934~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