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부터 김선일 센터장, 신일희 총장. 사진제공=계명대

[뉴스에듀] 창조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대학과 지역 창조경제 혁신 거점기관이 손을 맞잡아 화제다.

계명대(총장 신일희)는 지난달 30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대구시 동구 신천동 소재) 3층 대회의실에서 계명대 신일희 총장,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김선일 센터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 발굴, 창업교육, 사업추진, 사업지원 분야 협력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 단체 등과의 협업체계 구축 ▲창조경제 관련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 공동 추진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창업교육·지원 프로그램의 공유 및 활성화 ◇계명대의 문화창조산업, 첨단스포츠 및 의료 사업화 연계 ◇창업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함양 프로그램(영문 사업계획서 작성, 영문 프리젠테이션 및 투자설명회 교육 등 글로벌 창업 기초역량 배양 교육) 개발 운영 ◇삼성과의 지속적 사업협력 방안 도출 및 사업화 ◇계명대의 창업지원 동대구 오피스 개설 및 공동 운영 ◇우리은행, 대구은행, 신보, 기보 공동투자융자 지원센터 개설 및 공동 투자 설명회 운영 등의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주도로 선정된 지역별 특화 전략산업 분야의 중소·중견기업 성장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한 관련기관·프로그램 등을 연계하고 총괄하기 위해 설립됐다.

지역 내 신사업·신시장 창출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개선 사항 등 지역경제 혁신 아젠다를 발굴하고 촉진함은 물론 관계기관 및 지원사업 연계를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기술혁신 및 성장사다리 확충 등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