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건강한 재료와 개성 있는 맛으로 유명한 빵집들의 건강빵을 집에서 편하게 배달시킬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행복한 빵 배달부’를 표방하는 브레드베어가 1개월간 시범 서비스를 거쳐 20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빵을 좋아하는 이들 사이에서 입소문 난 건강하고 맛있는 수도권 빵집들을 거리와 관계없이 소비자들과 이어주는 서비스다. 

브레드베어와 제휴된 빵집들의 빵을 인터넷으로 선택해 주문하면 각각의 쉐프들에게 해당 제품을 받아 집으로 배달해 주는 것이 이 서비스의 핵심이다. 배송기간은 배송방식 선택에 따라 다르지만 ‘건강한 빵’을 모토로 삼은 만큼 신선한 배송을 약속한다고 브레드베어 측은 밝혔다. 

현재 제휴 베이커리는 아티장베이커스, 라틀리에모니크, 시오코나, 차차베이커리, 아이엠베이글, 마고쿠키 등 총 6곳. 이미 빵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성지’로 알려진 곳들이다. 브레드베어는 단순히 ‘맛좋은 빵’에 그치지 않고 합성첨가제나 인공첨가물을 배제한 천연재료 빵을 만드는 베이커리만을 제휴업체로 선정하고 있다. 

또한 천연과일잼 ‘슈퍼잼’을 비롯해 차와 커피, 요구르트 등 빵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브랜드 제품들도 브레드베어에서 함께 주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