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디지털뉴스팀] 5월 가정의 달 대목을 앞두고 있지만, 여전히 영세 가게 사장들은 불황을 면치 못하고 있다. 역삼동에서 요식업을 운영하는 A씨는 “예전에 절반 수준에도 못 미치는 평일 13만원, 주말 50만원 정도를 팔고 있다”며 “비싼 식자재비와 인건비를 주고 나면 남는 돈이 없다”고 한탄했다.

▲ 리더스경영컨설팅법인은 ‘성공가게 운영비결’ 커리큘럼에 특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 210곳이 강제휴무가 실시되는 뉴스가 발표되면서 희망을 가져 보지만 정작 우리 가게에는 손님이 들어차지 않는다. 대형프랜차이즈로 잘 꾸며진 대기업에 등 떠밀리고 젊은 사장이 떡볶이 사업으로 대박을 내는 소식에 한숨이 절로 나온다.

수많은 가게와 치열한 경쟁 속에서 성공할 수 있는 비법을 알 수 없을까. 자영업컨설턴트(경영지도사)들은 정신없이 판매만 하는 일방적인 마켓에서 벗어나, 관련 교육을 적극적으로 찾아보고 현재 상황을 정확히 짚어 새로운 경영마인드를 확립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우선, 소상공인진흥원에서 진행하는 경영개선교육 일환으로 ‘경영마인드와 고객마인드의 가치창조’ 교육이 있다. 최근 접수를 시작하고 있는 ‘성공가게 운영비결’ 무료교육은 상점을 운영하는 사장들의 눈높이에 맞춰져 있어 인기가 높다.

소상공인들은 자리를 쉽게 비우지 못하기 때문에 짧은 교육이지만 알차야 한다. 때문에 교육을 맡은 역삼동 소재 리더스경영컨설팅법인(대표 김민선 www.lmcfirm.co.kr)은 ‘성공가게 운영비결’ 커리큘럼에 특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 경영 관련교육 7시간, 고객서비스관련 4시간과 운영계획부터 실제 수익까지 계산해 보는 사업계획수립 1시간까지 5월 12일~13일 1차 교육과 6월 예정중인 2차 교육이 예정되어 있다.

리더스경영컨설팅법인이 준비한 ‘경영마인드와 고객마인드의 가치창조’ 교육은 교육생들의 높은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으며, ‘성공가게 운영비결’ 교육 수강은 소상공인교육정보시스템(http://eduinfo.seda.or.kr)에 접속해 5월 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경영지도사 김민선은 “새롭게 창업하는 사람들과의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젊은 경영마인드로 중무장해야 한다”며 “고객을 대하는 직원 서비스부터 원가절감까지 철저한 전략을 두고 실행에 옮겨야 한다”고 조언했다.

전년도 ‘성공가게 운영비결’을 수강한 중화요리 B사장은 “솔직히 장사가 안 되니 돈이 급해 ‘정책자금 우선지원’ 때문에 신청했다가 교육 덕분에 융자를 받을 필요도 없었다”며 “작은 가게 하는 사람이 바빠 죽겠는데 무슨 교육 타령하나 했는데 알려준 방법으로 운영했더니 전월대비 매출이 20% 신장되어 놀랐다”고 밝혔다.

리더스경영컨설팅법인은 기업들의 경영 애로사항을 진단하고 이를 바로잡는 종합 컨설팅사로, 기업전략부터 조직인사, 재무·회계, 마케팅 전략 등 일반경영 컨설팅과 인증컨설팅을 수행하고 있으며, 2008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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