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이희선 기자] “융합적 사고력, 두산동아 STEAM 창의캠프로 키우세요!”

교육전문기업 두산동아(www.doosandonga.com, 대표 성낙양)는 오는 4월 28일(토)~29일(일) 양일간 대전 KAIST 창의학습관에서 ‘제 1회 STEAM 창의 응용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두산동아의 ‘STEAM 창의캠프’는 창의인재 육성을 위한 융통합 과학 콘텐츠 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KAIST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STEAM 교육을 경험할 수 있는 기초캠프, 심화된 STEAM 교육을 체험하는 응용캠프, 스마트한 환경과 결합된 STEAM 교육환경을 경험하는 미래캠프 등 기초부터 심화과정에 이르는 총 3단계의 캠프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해 11월, 제 1회 기초캠프를 시작으로 현재 총 5회의 창의캠프를 진행한 바 있다.

‘STEAM 창의 응용캠프’의 경우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캠프다. 전국의 초∙중등 학생과 기초캠프 참가자 중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약 30명의 소수 정예로 운영된다. STEAM 창의 응용캠프에서는 수학 및 과학에 한정된 기존 캠프들과는 발상부터 차별화된 학습이 진행된다. 실험을 기반으로 통합적 사고력을 키워주는 SM(Science & Math), TE(Tech & Engineering), AM(Art & new Media)의 3개 과정을 학습한다. 전 과정에는 KAIST 학생들로 구성된 교육 멘토가 함께 참여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학습 효율이 상당히 높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캠프에 참가하려는 학생들은 두산동아 홈페이지 공고 및 지원을 통해 1차로 서류전형을 통과해야만 한다. 서류 통과자 8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1일 선발캠프를 사전 진행하며, 이 가운데 캠프에 최종 참여할 30여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최종 참가자들은 향후 3회의 1박 2일 프로그램과 10회의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STEAM 교육을 체험하게 되며, 1회의 3박 4일 프로젝트 캠프로 ‘STEAM 창의 응용캠프’를 마무리 하게 된다.

STEAM 창의 응용캠프의 참가 학생들에게는 교육비, 교재, 교육재료 및 숙식비가 전액 무료 지원되며, 수료증(KAIST 청소년문화기술체험센터)이 수여된다. 최우수 학생 3~4명에게는 해외 경진대회 참가경비 등의 지원(공식 참석 요청을 받은 경우)을 받을 수도 있다.

제 2차 STEAM 창의 응용캠프 및 제 1차 STEAM 창의 미래캠프는 올해 하반기경 대상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두산동아-KAIST의 STEAM 창의캠프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두산동아 ‘STEAM 창의캠프’ 홈페이지(http://dsda.kaist.a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