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통의 날.

[뉴스에듀] KT 드림티처 소통의 날 기념행사에는 전 한국통신 제4대 사장이며 37대 국방부장관을 역임한바 있는 사단법인 KT동우회(이준 회장)등 많은 내 외빈을 비롯하여 전국 각처의 드림티처 선생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가 진행됐다.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kt그룹희망나눔재단과 은퇴자들이 만든 사회적 협동조합 '드림(Dream) 드림'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드림 드림은 공무원, 은행원, 언론인 등 다양한 직업의 은퇴자로 구성돼 경험과 재능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설립된 사회적 협동조합이다. KT가 고용노동부 설립 인가 승인에 대한 전 과정을 거쳤다.

드림 드림은 지난 1일 KT그룹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KT드림티처’ 사업의 멘토링 관리 업무를 위탁 받았다. 동시에 KT드림티처 업무 중 은퇴자 대상 활동을 확대하고 시니어 전문강사 육성, 시니어 일자리 창출사업, 아동 멘토링 활동을 통해 소외 아동의 교육 기회 격차 해소를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참석한 경기서부 IT 서포터즈팀(김용 팀장), 배희순 드림티처 주무관은 행사를 마치고 나오면서 기자에게 설명했다. 현재까지는 주로 지역아동센터위주로 아동의 아름다운 꿈과 희망의 실현을 위해서 지원해 왔지만, 향후는 ict활용교육, ict활용케어 등 ict분야의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같이 드림티쳐는 전국 초·중·고등학생과 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인터넷 활용법과 인성교육 등의 강의활동을 활발하게 펼쳐 나갈 계획이다.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아동들에게 은퇴자들은 봉사정신으로 살아있는 배움의 기회를 주고 꿈과 희망을 심어줄 것으로 크게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