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유경 신임 부총재가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제라이온스클럽 대구지구

[뉴스에듀] 국제라이온스클럽 356-A(대구)지구 제6지역(수성구) 부총재 이·취임식이 지난 15일 라이온스회관 사자홀에서 대구지구 전홍순 총재를 비롯한 지구임원 및 클럽회장,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에서 경인라이온스클럽 21대 성유경 회장이 분과위원장과 상임지대장을 역임하고 수성구 부총재로 취임했다.

신임 성유경 부총재는 취임사에서 “지역부총재직을 맡게 돼 참으로 어깨가 무겁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하지만 지금까지 아껴주시고 성원해주신 라이온 여러분들이 있었고, 또 앞으로도 변함없는 협조를 해 주실 것을 굳게 믿기에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6지역이 하나가 되고 나아가 대구지구가 하나가 되기 위해서는 배려와 포용이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하면서 “배려와 포용이 생활화되면 지금보다 더 나은 라이온이 되고 더 나은 클럽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성 부총재는 지난 일년동안 6지역을 위해 아낌없는 봉사활동으로 수고를 해주신 직전 성용환 부총재와 15개 클럽 직전회장들에게 일일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취임한 성유경 부총재는 “배려와 포용으로 하나 됩시다”라는 슬로건으로 1년간 지역부총재로서 15개 클럽을 이끌고 최일선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국제라이온스클럽은 세계 202개국 138만 여명의 회원들이 “우리는 봉사한다”라는 모토아래 어두운 사회를 밝히는 봉사인으로서 지역사회에서 대가없는 봉사와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순수 민간봉사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