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경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 생활지도과 직원 16명은 10일 중증노인성 질병으로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실로암노인전문요양원(경북 성주군 수륜면 소재)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은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요양원 시설 내부 및 주변 청소와 환경 정리를 실시하고, 위문물품 전달 등을 통해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나영규 생활지도과장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적극적인 봉사활동 참여로 함께하는 삶, 더불어 생활하는  삶 속에서 인간 소외를 극복하고 자신의 존재가치와 긍지를 확인해 개인과 조직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