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성대학교 휴먼케어 봉사단 소속 학생 40여명은 지난 2일 상주시 중동면 일대서 장마철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제공=수성대

[뉴스에듀] “장마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너무 좋았고 강의실 밖의 세상에 대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고 휴먼케어봉사단 함께 경북 상주에서 농촌일손 돕기에 나섰던 총학생회장 이정민씨(26·호텔관광계열 2년)는 말했다.

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 휴먼케어봉사단 소속 학생 40명은 2일부터 이틀 동안 경북 상주시 중동면 회상리 및 신암리에서 농지 정비와 감자수확을 한데 이어 마을소독, 마을 정비 등 대대적인 농촌일손 돕기를 펼쳤다.

학생들은 또 고령으로 농사에 어려움을 겪는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충전식 농약살포기 4대를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