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가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는 25일 개봉 첫날 46만 관객을 동원, 올해 최고이자 외화 역대 3위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으며, 개봉 3일 만인 27일 오후 6시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앞서  올해 개봉한 <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가 개봉 3일간 108만6044명, <엣지 오브 투모로우>가 109만3450명을 동원하며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동원한 데 이은 2014년 최단 기간 100만 돌파 기록이자, 개봉한 지 만 3일이 되기 전 100만 관객을 돌파해 독보적 흥행 속력을 보여주고 있다.

시카고를 무대로 펼쳐졌던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마지막 결전 그 이후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는 1편부터 3편까지 모두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던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폭발적 흥행 패턴을 이어가고 있는 것은 물론이며, 2014년 모든 예매와 흥행 기록을 새롭게 갈아치우며 거센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수, 목, 금 평일 3일간 스코어로 100만 관객을 돌파한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는 주말을 앞두고 예매량이 빠르게 상승하며 35만 장을 돌파해, 흥행세에 한층 탄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는 새로운 로봇 캐릭터들의 등장과 전세계를 오가며 펼쳐지는 거대한 액션 전투를 관객들의 열렬한 지지를 이끌고 있다. 

이처럼 관객들의 열광적 반응으로 극장가를 압도하고 있는 ‘트랜스포머4’는 개봉과 함께 올해 새로운 흥행사의 포문을 연 데 이어 주말 극장가에 어떤 흥행 기록을 세워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