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전정희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익산을)은 오는 12일(목) 오후 2시부터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도선관 421호)에서 ‘청소년 유해매체 접촉 실태와 대책’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전정희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인터넷소통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청소년유해매체물로부터 청소년을 효과적으로 보호하는 대책이 무엇인지에 대해 각계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입법 활동에 반영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토론회에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성윤숙 박사가 주제발표하고, 새정치민주연합 인터넷소통위원회 장화철 위원장이 사회를 맡을 예정이다.

여성가족부와 미래창조과학부 그리고 방송통신위원회 관계자, 인터넷기업협회 최성진 사무국장, 십대여성인권센터 조진경 대표, 한국사이버감시단 고병철 단장 등의 토론자로 나선다.

▲ 전정희 의원

한편, 전정의 의원은 지난 4월 온라인에서 청소년유해매체물을 판매·대여·배포하거나 시청·관람·이용(이하 ‘판매 등’이라 함)의 용도에 제공하려는 자는 [청소년보호법] 제16조 제1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7조에 따라 상대방의 나이와 본인 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이를 위반하는 자에 대하여 통신과금서비스 제공을 중지하도록 하는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