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3.3.3 치아관리법 잘 실천하여 건강한 치아를 평생 유지하도록 하자며 현직 치과의사이자 가수인 닥터 황(황병기·사진)은 2007년부터 ‘333치아송’을 발표하고 치아 건강 전국민 캠페인에 나섰다.

닥터 황은 치과질환은 예방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를 닦기 싫어하는 아이들이 즐겁고 자연스럽게 이를 닦도록 유도하기 위해 이곡을 만들었다. 치아 관리는 어려서부터 좋은 습관을 들여 꾸준히 실천해야 하기 때문이다.”며 “대한 치과의사협회에서 캐츠프레이즈로 걸고있는 ‘하루에 3번, 식후 3분 이내, 3분 동안 이를 닦자’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온 가족이 어울려 흥겹게 따라부를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노래는 어린이집 교사, 학부모들에 구강보건자료로 널리 쓰이고 있다. 또한 ‘333치아송’을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무료 배포하고, 4대 구강질환(충치, 치주질환, 부정교합, 턱관절장애)에 대하여 질병의 원인, 진행과정, 치료법 및 예방법을 알리는데 적극 동참하고 있다. 

닥터 황은 개인적으로 3.3.3구강건강 캠페인을 벌여왔고, 열린치과의사회의 일원으로 안국동 노인복지센터에서 무료진료도 계속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