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광명소방서

[뉴스에듀]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는 5일 철산동 세이브존 4층 대강당에서 광명시 세이브존 광명점 관계자(80명)에 대한 특별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세월호 침몰사고 및 각종 화재사고와 관련, 안전의식이 강화되는 가운데 대형판매시설화재 등 각종 재난을 예방하고 화재 발생 시 시설 관계자들의 초기대응 능력을 함양키 위해 실시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판매시설 화재사례 분석 △화재 시 인명대피방법 및 화재 진화방법 △소방시설 및 피난시설의 유지 관리법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체험) 순으로 진행되었다.

광명소방서 김영현 예방팀장은 “판매시설 특성 상 화재시 큰 인명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에 관계자들의 자발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소방서에서도 안전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 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