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디지털뉴스팀] 미국에 거주하거나 영주권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액수의 자금이 필요하다. 자금이 넉넉하다고 해도 까다로운 조건 때문에 비자나 영주권을 받기가 쉽지 않다.

자녀유학 때문에 미국이주를 고려하는 이들이 대부분으로 자녀와 배우자를 동반해 영주권 혹은 비자를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호하고 있다.

그렇다면 어떤 방법을 택해야 미국으로의 이민이나 거주가 한결 편해질 수 있을까? 여러 가지 이민 방법 중에서 본인의 자격과 상황에 적합한 최적의 이민 방법을 택하는데 어려움이 따른다.

자녀들의 유학고민 해결, 리딩타운 E-2 비자로 이처럼 자녀들의 유학 문제와 미국 영주권 취득 문제 등으로 고민하고 있다면 먼저 E-2 비자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E-2 비자는 미국의 사업체에 직접 투자해 그 사업체를 운영 또는 감독을 하기 위해 주어지는 비자. 투자한 사업체를 유지하는 한 2년 마다 체류기간이 연장돼 투자자와 배우자 그리고 만 21세 미만의 자녀들이 계속해서 미국에서 체류할 수 있다.

자녀들이 미국 영주권자나 시민권자와 똑같은 조건으로 미국에서 학비 감면 혜탁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미국 영주권의 대안으로 또는 영주권 취득을 위한 전 단계로 고려해 볼 만하다.

하지만 미국 내에서 투자할 사업체를 선정하는 것은 상당히 까다로운 일이다. 내가 투자해야 하는 사업체가 어떤 사업체인지, 미국에서 어느 정도 실적이 있는지 알아보는 것이 어렵기 때문이다.

해외이주 전문업체인 국민이주에서는 그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국민이주가 소개하는 E-2비자 사업체는 바로 리딩타운 학원 프랜차이즈 사업이다.

현재 미국에 30개, 한국에 47개의 학원을 운영하며 호주·캐나다·중국 등 세계 10여개 국에서 인기리에 성장하고 있는 리딩타운은 1986년 설립돼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는 영어교육 전문기관이다. 획기적인 영어 교육방법을 통하여 25년이 넘는 기간 동안 세계를 무대로 성정하고 있다.

미국에서 운영 중인 리딩타운 학원을 직접 방문한 국민이주 김지영 대표는 “토요일 늦은 시간까지도 유치원생부터 중학생까지 미국 현지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정규학교 과정에서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주는 리딩타운의 교육 프로그램을 보고 E-2 상품으로서 확신이 생겼다”면서 “리딩타운 창시자인 송순호 박사와 협력해 E-2 투자비자 프로그램으로 개발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원금상환 안정적인 주정부채권 투자이민 프로그램 E-2 비자 외에도 최근 국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

바로 워싱턴주 주정부 채권 투자이민 프로젝트이다. 본 프로젝트는 미국 워싱턴주에서 진행하는 시애틀-벨뷰에 위치한 SR520 대교를 교체하는 공사에 투자하는 것이다.

공사에 필요한 총 투자비용 약 47억달러 중 그 일부를 주정부 채권을 발행해 충당할 계획으로 총 채권발행 금액은 약 20억달러로 예상된다. 그 중 약 2억5000만달러가 투자이민자의 투자자금으로 할당돼 채권을 매입하는 투자자는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게 된다.

본 프로그램은 워싱턴 주정부가 발행하는 지방채에 투자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미 작년에 1차 95명의 중국 투자자들로부터 주정부가 발행한 채권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4800만달러를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2차로 EB-5 투자희망자 504명을 대상으로 오는 5월 경에 주정부채권을 발생할 계획이다.

본 프로젝트는 지금까지 국내에 소개된 투자이민 프로젝트와는 달리 정부의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것으로 원금상환에 대한 위험요소가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워싱턴 주정부가 발행하는 지방채의 경우 S&P사로부터 AA+의 신용등급을 받아 신빙성을 더해준다.

실제로 1차로 발행된 채권의 수익율은 작년 말 현재 2.5%대를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투자기간이 종료된 이후 원금을 회수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전망이다.

국민이주에서는 E-2 투자비자 리딩타운 프로그램과 EB-5 워싱턴주 주정부 채권투자이민 프로젝트 설명회를 각각 17일, 18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

설명회 장소는 강남구 역삼동 국민이주(지하철 2호선 선릉역 4번출구 전방 100M 한신인터밸리24 서관 7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www.kmmc.co.kr 혹은 02-563-563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