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종희 경기도교육감 후보

[뉴스에듀] 정종희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23일 오전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을 방문하고 K관계자와 면담을 가졌다. 연일 교육 현장 구석구석을 찾아가며 경기도 교육 전 영역을 아우르는 행보 추진에 열의를 올리고 있다.

정종희 후보는 경기평생교육학습관 k관장과의 면담에서 “교육은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말이 있듯, 학생 시절 뿐만 아니라 개인의 출생에서부터 죽을 때까지 전 생애에 걸친 교육[수직적 차원]과 학교 및 사회 전체 교육[수평적 차원]의 교육 통합성과 종합적인 교육 체계를 갖추고 싶다.”고 강조하였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 K관계자는 “2008년 5월31일 개관 이후 평균 하루 이용자가 4000명에 이르며, 주로 학생 학부모 교사가 이용한다.”며 “경기교육의 기본 방향성은 자아 가치교육 학교, 책임교육관 보편적 교육 복지로 경기도민들의 행복한 삶을 가꾸기 위한 비전이다.”라고 학습관 비전을 전했다.

이에 정 후보는 “학령기 아동을 벗어난 모든 계층이 자신의 필요에 따라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평생교육체계 구축 마련이 필요하다.”고 전하며 교양교육 차원을 넘어 역량 개발 및 직업으로의 연계성을 확대하는 방안으로 평생학습 참여율을 높이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