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용산구가 여름방학중 어린이를 위한 영어캠프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7월 28일부터 4주간 진행되는 영어캠프는 초등학교 3~6학년생을 대상으로 원어민 교사들의 강의로 진행되며 다양한 게임과 활동을 통해 진행된다.

특히 수준별 레벨 테스트 실시에 따른 맞춤식 교육으로 구는 학생들이 영어교육에 흥미를 느낄 수 있게끔 커리큘럼을 마련했다.

캠프교실은 각 반 12명, 전담교사 2명을 배치해 학생들의 영어 수준을 끌어 올릴 예정이다.

비용은 70만원이지만 30만원은 구에서 지원돼 40만원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4명 한정으로 전액 구에서 지원된다.

접수기간은 내달 2일부터 17일까지이며 총 93명을 모집한다.

용산구 관계자는 “정원 초과시 무작위 전산추첨으로 진행되며 영어퀴즈, 스포츠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어교육에 재미를 가질 수 있는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