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편 수상작인 ‘북 치는 숲’과 중편 수상작인 ‘돌악사 우레’, 단편 ‘공신의 두뇌 클리닉’이 두 권의 책으로 제작되어 출판된다.

▲ 제21회 MBC창작동화대상 수상자 (왼쪽부터) 단편 안수옥 씨, 장편 이원희 씨, 중편 이지안 씨

[뉴스에듀] (재)금성문화재단과 MBC문화방송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21회 MBC 창작동화대상의 시상식이 지난 16일 오후 4시에 진행되었다. 

장편부문 당선은 <북 치는 숲>의 이원희 씨, 중편부문에서는 <돌악사 우레>를 쓴 이지안 씨가 당선되었으며, 단편부문은 <공신의 두뇌 클리닉>을 쓴 안수옥 씨가 수상하게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재)금성문화재단 김낙준 이사장과 심사위원장 이어령 교수, 금성출판사 김인호 대표이사, ㈜문화방송 최재혁 기획사업국장 등 2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MBC∙금성 동화문학회 박경태 회장 등 문학회 회원 다수가 함께하며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전했다. 

수상작은 두 권의 동화책으로 제작∙출판되어 금성출판사 온라인도서몰 및 전국 대형서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올해 21회를 맞은 창작동화대상은 총20회의 공모전을 통해 131명의 작가를 배출하였으며, 수상자들은 MBC∙금성 동화문학회 회원으로 함께 활동하며 한국아동문학 발전을 위해 왕성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

이와 관련, (재)금성문화재단 김낙준 이사장은 한국아동문학 발전과 독서문화진흥에 기여한 공로로 MBC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