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삼산중학교

[뉴스에듀] 삼산중학교(교장 박순자)는 16일(금), 21세기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며 살아갈 학생들에게 전문직업인 중 외교관을 초청하여 <글로벌 코리안>이라는 주제로 진로 특강을 실시하였다.

초청 강사인 임재웅 외교관은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국방무관으로 이태리 대사관, 레바논 대사관에서 근무하였으며 로마대학원 국제정치학과를 졸업한 인물로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외교관과는 다른 경로로 외교관이 되었다.

임 외교관은 학생들에게 본인의 꿈과 육군사관학교 진학 동기, 외교관이 되기 위한 과정, 국방무관이 하는 일, 외교관의 역할과 임무 및 외교관으로서 보람, 외국에서의 생활 등을 상세히 설명하여 외교관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

3학년 김윤주 학생은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책을 읽고, 외교관의 꿈을 꾸고 준비해 오고 있는데 이번 기회에 강의를 듣고, 외교관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된 것 같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