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고양시는 지난 9일 고양고용노동지청·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와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관련 추가 약정을 체결, ‘마이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직업체험투어전문가 양성과정’을 추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과정은 지난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고용노동부 주관) 수상으로 받은 재정인센티브를 활용해 운영한다.

‘마이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직업체험투어전문가 양성과정’은 국내 최대 전시컨벤션시설인 킨텍스 중심의 고양시 마이스산업의 특색을 살린 것이다. 청소년에게 직종별 직업에 대한 정보 제공·학과와 직업 영역에 대한 코칭역량 개발, 습득 후 청소년들이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현장직업체험을 지도하는 전문인력양성 프로그램이다.

여성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오는 6월 9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수강료와 실습비는 무료로 6월 23일부터 8월 25일까지 운영한다.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은 중소기업 인력수급 불일치 등 지역이 갖고 있는 고용문제를 맞춤형으로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고양시는 현재 ‘도시텃밭가드너 양성과정’과 ‘서비스인력 양성과정’, ‘호호마켓 성공프로젝트’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에 1개의 재정인센티브 사업을 추가해 총 4개 사업을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로 전화(031-912-8555)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www.kycenter.or.kr)를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