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디지털뉴스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채장희)에서는 4. 9~12일까지(11일 선거일 제외) 3일간 귀농인, 도시민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예취기, 관리기 등 소형농기계 활용 기술에 대한 실습 위주 특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주말농장을 운영하는 도시민, 귀농인 등 농기계 사용이 미숙한 상태에서 농기계 활용이 많아짐에 따라 관리기, 예취기 등 소형농기계를 중심으로 현장 교육 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예취기, 방제기, 관리기등의 구조와 기능에 대한 이론교육과 함께 농기계를 활용한 풀베기, 농약방제, 두둑과 고랑만들기, 비닐씌우기 등 농작업에 대한 현장 실습교육으로 진행되며, 간단한 고장 진단과 정비수리, 보관관리, 안전운행에 관한 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한다고 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곽영호 지도정책과장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귀농귀촌인, 주말농장 운영자들의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농기계 사용에 대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이번 교육은 농촌현장에서 꼭 필요한 교육으로 사용자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교육이 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