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신한은행의 신입행원 일반 분야 채용이 29일부터 시작됐다.

29일 신한은행에서 상반기 신입행원(일반 분야) 대규모 채용을 알렸다. 지난해 신한은행 상반기 채용으로 113명을 뽑은 만큼 이번 채용도 비슷한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성화고 재학생의 경우 올해 2월 졸업자는 지원이 가능하지만,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는 올해 7월 초 입문연수 시작 시점에 참석이 가능해야만 지원할 수 있다.

서류접수는 인터넷 홈페이지(shinhan.incruit.com)에서 할 수 있으며 29일부터 5월 9일 오후 5시까지 11일간 진행된다.

이번 채용인원은 100명 단위로 연령, 학력 및 전공에 제한 없이 접수할 수 있으며, 국가보훈 대상자나 장애인은 우대된다.

전형절차는 원서접수, 서류전형, 1차면접, 신체검사, 2차면접 및 인적성검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한편,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는 26일 오후 6시 이후 홈페이지에서 발표되며, 개별통지는 하지 않는다.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해 상반기 113명의 신입행원을 뽑았으며 연간 총 400명을 채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