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최현석 기자] “KU 투모로우(Tomorrow) 장학기금이 건국대의 밝은 내일을 지원합니다.”

건국대발전기금본부(SKARF, 본부장 허 탁 대외협력부총장)는 학부 재학생과 대학원생,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건국대 장학기금 대표 브랜드 공모전을 실시한 결과 ‘KU Tomorrow 장학기금’을 1등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장학기금 브랜드 공모 1등 수상자는 교무처 교무팀 김효석씨가 차지했다.

발전기금본부는 현재 모금되고 있는 성신의 장학금, Smart KU 장학금, 여러 재단 장학금 등 100여개의 장학기금을 대표하는 건국대만의 차별화된 장학기금 브랜드 명칭을 선정, 발표하여 적극적인 모금 홍보를 통해 기부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장학기금 대표이름 공모전을 실시했다.

2등 수상 브랜드명은 부동산대학원 12학번 황신애씨가 제안한‘SMART KU+(스마트 KU플러스) 장학기금’과 화학생물공학부 12학번 정기우 학생이 제안한 ‘KU-Proud 장학기금’이 각각 차지했다. 3등 수상작은 전자공학부 11학번 이대환 학생의 ‘KU:Front 장학기금’과 소비자정보학과 09학번 진초영 학생의 ‘SMART KU Love 장학기금’이 각각 선정됐다.

건국대는 4월10일(화) 더클래식500에서 열리는 건국대발전기금본부 출범 1주년 기념식에서 장학기금 대표 브랜드 런칭 행사를 가지며, 브랜드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장학기금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아이패드2 1대 등 기념품이 상품으로 수여된다. 건국대발전기금본부는 “더 많은 학생이 교육의 기회를 충분히 누리고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장학기금 확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