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경남교육청

[뉴스에듀] 경남교육청은 지난 4월 18일 김해 주석초등학교에서 2014년 스마트교육 활성화 연수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회는 스마트교육 모델학교 학교장 및 담당교사, 디지털교과서 정책연구학교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스마트교육 공개수업·정책연구학교 운영사례·스마트교육 수업모델·무선 인프라 구축 사례 순으로 진행되어 미래교육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스마트교육 활성화 연수는 경남교육청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스마트교육 모델학교 8개교(초 5, 중 2, 고 1)와 교육부에서 요청하여 지정된 디지털교과서 정책연구학교 13개교(초 6, 중7)에서 무선망, 교육용 스마트기기, 교육용 솔루션 등을 갖추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활용하여 교실수업개선 및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연수회에는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스마트교육 수업을 참관하고, 스마트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인식하였으며, 무선망 구축에 관한 열띤 질의응답을 벌였다.

올해 연구학교 한하여 시범적으로 적용되는 디지털교과서는 초등학교 3~4학년 및 중학교 1학년의 사회·과학 교과이며, 서책형 교과서와 병행하여 학생들의 활용행태 분석과 효과성을 검증하게 된다.

과학직업과 강신화 과장은 ‘미래교육은 서책형 교과서와 디지털교과서을 병행하여 학생의 수준에 맞는 수업을 진행해야 하며,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한 스마트교육을 우선적으로 적용하는 만큼 스마트교육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당부한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