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최현석 기자] 2011년에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된 계명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김영문교수)은 청년창업 활성화 및 예비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1인기업 창업보육실을 설치하여 운영한다.

총 사업비 6천5백만원을 투자하여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의 수산관 및 의양관에 1인기업 창업보육실을 설치하였으며, 1인기업 창업보육실에는 37대(의양관 20대, 수산관 17대)의 컴퓨터와 책상, 서랍장, 회의실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여 1인기업으로서의 네트워크 형성과 성공창업 준비에 최적의 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입주자에게는 (1)창업지원단에서 진행하는 각종 사업에 대한 정보 제공, (2)창업지원단이 지원하는 교육 및 행사에 우선적으로 참여, (3)사업진행 평가가 우수한 경우에는 창업자금 지원, (4)정기적인 간담회 혹은 인맥형성 교류회 참여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에 따라 계명대학교 창업지원단에서는 다양한 창업교육 및 행사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자, 강의와 컨설팅에 직접 참여한 강사 및 컨설턴트, 계명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 예비 창업자, 창업 후 1~2년 이내인자 등을 대상으로 4월 9일(월)까지 1인기업 창업보육실에 입주할 창업자들을 모집하는데, 선정이 되면 일체의 비용 부담이 없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창업지원단 김영문 단장은 “기술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청년창업자들이 체계적인 창업준비를 할 수 있도록 창업보육실 무료 제공 외에도 다양한 창업자금, 창업멘토링 등을 지원을 할 예정이다”라고 하였다.

1인기업 창업보육실의 입주에 관한 사항 및 다양한 창업지원 사업은 계명대학교 창업지원단 카페(cafe.daum.net/isoho2job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