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경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청년 취업 프로그램이 높은 취업률을 보이며 도내 청년들의 취업 창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도가 추진 중인 대표적인 청년 취업 프로그램은 6개 정도로 지난해에 대부분 70%가 넘는 취업률을 보였다.

현재, 취업알선 중인 프로그램들을 감안하면 갈수록 수치는 더 높아질 전망이다.

대상은 도내 대학졸업예정자 및 졸업자, 고졸자, 실업자 등 다양한 상황에 처해 있는 청년드로, 도는 구직자의 특성과 적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 제공과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청년 취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경남도 정기방 고용정책단장은 "올해에는 지난해 추진한 청년 취업 프로그램 외에도 도와 대학생 우선채용 협약을 체결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협약기업 현장체험 사업'을 추가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향후 다양한 청년 취업 프로그램 개발과 내실 있는 운영으로 도내 청년 취업의 길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