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에듀 DB

[뉴스에듀] 행동훈련 전문업체 교육그룹 더필드와 교육신문 뉴스에듀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제 4회아빠와 함께하는 ‘부자유친(父子有親) 아빠 같이가!’ 캠프>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최근 여성가족부 조사에의하면 아버지는 ‘자녀가 고민이 생기면 가장 먼저 나와 의논할 것이다’ 라고 생각하는 아빠들이 50.8% 로 나타난 반면 자녀는 ‘아빠와 고민을 나눈다’는 고작 4%로 나타나 부자 간 소통이 막혀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캠프는 감정 조율사, 행동훈련 전문가, 인성교육 전문가, 리더십 전문가, 힐링치유 전문가, 웃음 치료사 등이 강사로 참가해 부자간의 사랑과 희생을 체험하는 형식으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주요 캠프 프로그램은 △가족경영 △마음 열기 △힐링 숲 체험 △모험 극기훈련 △부자(父子) 간 역할 극 △캠프 파이어로 진행되며, 밤에는 1년 후 ‘부자에게 쓰는 편지’ 프로그램도 들어있다.

교육그룹 더필드 관계자는 “기러기 아빠와 청소년탈선 등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는 시대에 가족의 키워드는 상대를 이해하는 대화”라며, “아빠는 일과 업무에, 자녀는 학교와 학원에 메여 가족 구성원간의 의사소통의 길이 차단돼 야기될 수 있는 가족해체 예방과 가족간 소통 함양에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이번 캠프는 오는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 간 진행되며, 10가족을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참가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교육그룹 더필드 홈페이지(www.camptank.com), 뉴스에듀 (www.newsedu.co.kr)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