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제 5회 영국유학박람회가 22일(토) 서울 중구 외환은행 본점 4층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제 5회 영국유학박람회는 73개의 영국 대학교 및 교육 기관이 참여해 정기 유학을 비롯해 어학연수, 워킹홀리데이, 아트앤디자인 유학, 조기유학 등 다양한 영국 유학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국내에서 영국으로 가장 많은 유학생을 송출하는 영국유학전문 edm유학센터(대표 서동성)와 국내 최초 영국 학위과정 전문 유학원 유켄교육컨설팅(원장 길현정)이 공동 주최하는 박람회로 매년 3월과 10월 두 번 개최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런던대학교(University College London, 4위), 애딘버러 대학교(University of Edinburgh, 17위), 킹스 컬리지 런던(King’s Colleges, London, 19위) 등 영국 대학평가기관 QS(Quacqua relli Symonds)가 발표한 세계대학랭킹 100위에 속한 10개 대학교를 비롯해 역대 최대 규모인 73개의 교육기관이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각 대학교 및 교육기관은 박람회장에 부스를 설치해 일대일 유학 컨설팅은 물론 본교 입학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 심사 및 입학심사회를 진행한다.

이 밖에도 영국어학, 대학(원), 아트앤디자인 과정을 전문적으로 소개하고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영국명문대진학, 영국워킹홀리데이 준비, 포트폴리오 구성 전략 등을 소개하는 ‘세미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2일에는 디자인 경영학의 대가 레이 홀랜드 명예 교수가 ‘영국의 디자인경영 학위과정’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하기도 했다.

edm유학센터 서동성 대표는 “이번 박람회는 총 73개의 영국 대학교 및 교육 기관이 참여해 유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상담과 세미나는 물론 학생들의 유학 비용을 덜 수 있는 다양한 장학 프로그램과 프로모션을 준비했으니 영국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