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교육부(장관 서남수)는 ‘잘 가르치는 대학’ 학부교육 선도모델의 창출․확산을 지원하는「2014년도 학부교육 선도대학(ACE) 육성사업(이하, ACE사업  Advancement of College Education) 시행계획」을 19일(수) 확정․발표하였다.

ACE사업은 2010년부터 매년 일정 수의 대학을 선정하여 4년간 지원함으로써 학부교육 선도모델을 발굴하고 확산하는 사업으로,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총 25개 대학이 ACE 대학으로 선정되어 지원받고 있다.

’14년도 사업은 계속 지원 대학 14개교, ‘14년 선정 대학 12개교 내외를 포함 총 26개교 내외가 지원된다.

대학 1교당 평균 23억 원 수준을 지원하되 대학별 규모를 고려하여 차등 지원할 예정이며, 재진입 대학의 경우 신규진입 대학 사업비의 70% 수준을 지원한다.

이 ACE 사업은 4년제 국․공․사립대학이 신청 대상이며,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 및 고등교육기관 인증평가 결과 ‘유예 대학’은 해당 기간 동안 사업비 동액을 해당 학교에서 부담한다는 조건으로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그러나, 고등교육기관 평가인증 ‘미신청 대학’ 및 ‘불인증 대학’, ‘경영부실대학’, ‘14학년도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 평가‘에 미참여한 종교계대학 및 예체능계대학은 신청이 배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