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수능교육 이준호 대표이사

[뉴스에듀] “학생들은 매년 끊임없이 변합니다. 진학을 선호하는 전공과목, 대학입학을 위한 공부방식, 성격, 기타 개인적인 취향 등 다양하고도 폭넓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1:1 맞춤교육’을 하기 위해서는 이런 변화에 기민하게 움직여야 합니다. ‘좋은 강의노트로 수년에 걸쳐 명성을 얻었다’는 과거의 선생님들과는 다른 차원으로 접근하지 않는다면, 학생들의 변화를 따라갈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맞춤교육’은 교육회사가 추구해야 할 최고의 가치입니다”

이지수능교육 이준호 대표이사의 말이다. 이준호 대표는 15년 간 ‘1:1 맞춤교육’을 정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지수능교육을 설립하고 ‘1:1맞춤교육사업’과 ‘출판사업’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고 있는 인물이다.

공부 방식에도 유행이 존재한다. 2000년대 중반 이후, 대한민국 교육의 큰 줄기는 ‘인강’이라 불리는 동영상 강의였다. 모든 영역에서 ‘유행’이라는 큰 물줄기를 거슬리기는 매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과거부터, 1:1 맞춤수업이라는 것은 ‘유행’과는 항상 별개의 문제였다. 아버지가 아들에게 ‘가문의 비기’를 정확히 전수하기 위하여 1:1로 전수했듯이, 이지수능교육은 그동안의 교육 노하우를 1:1로 전수한다고 말한다.

이준호 대표는 ‘1:1맞춤교육’은 항상 변화할 수 있는 교육자의 자세가 있을 때 유지되고 발전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동일한 학생은 없다. 그 학생에게 ‘맞춤’을 할 때, 그 학생과 의사소통을 기반으로 한 정확한 교육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지수능교육은 고객의 니즈에 ‘응답’하기 위해, 과거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어떤 것을 창조하려고 끊임없이 노력한다는 점 또한 강조한다. ‘출판사업’과 ‘TMC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신규사업들은 이러한 컨셉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특히 문제은행을 기반으로 한 ‘TMC 시스템’은 오답노트뿐만 아니라 자신의 성취도를 평가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TMC 시스템은 학습참고서에 ‘맞춤’ 개념을 적용한 것으로 수험생들에게 많은 찬사를 받은 시스템이다. 현재는 이지수능교육의 회원들에게만 제공되고 있지만 전국의 고등학생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연간 6,000여 명에 이르는 이지수능교육의 회원들에게는 좀 더 특별한 그리고 강화된 TMC 시스템을 제공하여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